* 본 게시물은 풀빛누리 사이트에서 회원님들께 제공하는 정보 입니다. 다른곳으로 스크랩을 금지합니다

 

>> 화초가 잘 자라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는 『빛』,『물』,『환기』 입니다.

 

『빛』은 화초가 자라는데 절대적인 요소중의 하나 이며, 화초를 키우고자 하는 환경의 빛 정도에 따라

화초를 선정하여야 건강하게 관리하실수 있습니다.

 

'물주기 3년' 이란 얘기가 있을만큼 화초의 물주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물구멍없는화분으로

편리하게 물 관리가 가능하여 건강한 화초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환기는 많은 분들이 그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계십니다. 화초에 발생하는 각종 해충도

환기 부족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환기를 통해 화분의 흙이 습하지 않게 관리되어야

화초가 건강하게 자랄수 있습니다.

 

1. 좋은 '물주기'를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화초마다 일정하게 정해놓은 '주기' 입니다.

    '일주일에 2번', '3일에 1번'등 물을 주는 '주기'를 정하는건 환경과 계절의 습도가 고려되지 않아

    좋지 않습니다.

 

2. 항상 화분의 흙 상태를 파악하며 환경에 맞게 물을 주시는것이 가장 좋은 '물주기' 입니다.

    물을 잘 준다는것은 결국 화분상태를 잘 파악하여 물을 주어야 할때와 주지 말아야 할때를

    잘 구분하는 것 입니다.

 

3. 물구멍없는화분은 이런 '물주기'가 매우 편리한데요,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때 화분 크기의 1/3정도

    물을 주시면 쉽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때 주의할점은 환경이 습할 경우 오래도록 화분이 마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너무 오래 물을 안줬다고 해서 겉흙이 마르지 않았는데 물을 주시는것은 화초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적절히 환기를 시켜 주어 화분의 흙을 말리고 물을 주셔야만 여러가지 병충해도 예방하고 화초도

    건강하게 됩니다. 특히 겨울철에 실내가 밀폐되면 더욱 심해지는데요, 이럴때는 물을 화분크기의

    1/4, 1/5로 줄여 물주는 주기가 일주일이 넘지 않게 하여 주시는것도 좋습니다. 반대로 과한 난방으로

    인하여 실내가 건조해지고 흙이 빨리 마른다면 평소보다 물을 조금 더 주어도 좋습니다.

 

4. 물구멍없는화분의 크기에 따라서 체크해야 할 부분이 생깁니다. 작은 사이즈의 화분은 겉흙이 마르면

    바로 주셔도 좋습니다. 중간 크기의 화분 부터는 겉흙이 마르더라도 화분 중간과 밑에는 확인이 쉽지

    않기 때문에 겉흙이 마르고 하루~이틀 후에 주시는것이 좋겠구요 큰 화분의 경우는 겉흙이 마르고

    3~4일 후에 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보다 정확하게 확인이 필요할때는 나무젖가락 등을 화분에 꼽아

    두시고 10~20분 후에 빼내어 습기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 후에 물을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5. 분갈이된 완성품에는 화분위에 색자갈, 청이끼 등으로 장식을 하지 않습니다. 색자갈, 청이끼 등은

    화분의 흙상태를 볼수 없게 하여 물을 주기적으로 줄수밖에 없게 합니다. 또한, 화분위로 수분이

    증발되지 못하고 화분은 더욱 습하게 유지 됩니다. 일시적인 관상가치를 높일수는 있겠으나,

    화초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좋지 않습니다.

    └ 단, 다육식물의 경우 물 주는 주기가 매우 길거나 조금씩 주기 때문에 화분위에 마사등으로 장식을

        해주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웃자람 예방을 위하여 물조절이 필요합니다.

 

6. 환기가 되지 않는곳에선 화분이 항상 습해 있게 됩니다. 이는 곰팡이가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특히나 겨울철에 난방등으로 인해 외부와 차단된 상태에서 화분을 말리지 않으면 쉽게

    발생합니다. 화초를 건강하게 키우는 하나의 조건 '물주기'는 리치쏘일을 통하여 좀 더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른 하나 '환기'는 항상 신경 써주시고 관심 갖아 주셔야 합니다.